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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을 조심해야 한다. 본문

단상 ; 살아가는 이야기

중국인들을 조심해야 한다.

밝은 창 2014. 4. 9. 14:10

 

 

예전에 들은 우스갯소리 하나.


한국, 미국, 일본, 중국인이 돼지우리에서 누가 더 오래 버티나 내기를 했단다.

지금은 달라진 면도 있지만, 예전에는 지저분한 곳의 대명사가 바로 돼지우리.

돼지우리는 질퍽거리고 매우 지저분하며 악취가 심한 곳이었다.

돼지에게 주는 먹이가 주로 음식물찌꺼기를 모아놓은 구정물이라서 그 자체로도 냄새가 심할 뿐 아니라, 돼지의 배설물 등이 우리 안에 쌓여 있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더 그랬다.

그러한 곳에 사람이 들어가서 얼마나 견디나 내기를 한 것이다.


미국인은 불과 몇 시간을 버티지 못하고, 머리를 흔들며 지독하다는 표정으로 나왔다.

일본인은 이를 악물고 버티었으나 하루가 지나자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역시 머리를 흔들며 나왔다.

한국인은 3일을 참았으나,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역시 머리를 흔들며 나왔다.


하지만 중국인은 일주일이 넘도록 감감소식이었다.

도대체 얼마나 버틸지 궁금해서 모두들 돼지우리를 주시하고 있는데, 드디어 9일째 되던 날 밤, 흐릿하게 머리를 흔들며 나오는 모습이 보였다.

그런데 그건 중국인이 아니라 돼지였다.

돼지가 '저렇게 지독한 인간은 처음 본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며 나온 것이다.

ㅎㅎㅎ



중국인들이 얼마나 지독한지를 풍자한 얘기.

어떤가.

재미있지 않나?


하지만 웃고 넘기기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웃더라도 한편으로는 소름이 돋아야 한다.

그들이 바로 우리의 이웃이기 때문이다.


'중국인들을 조심해야 한다.'

그들의 지독한 인내심에 주목해야 한다.


동남아 각국의 경제가 중국인들에 의해 장악되었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그 나라들에 사는 중국인의 숫자는 많지 않지만, 그들에 의해 나라 전체의 경제상황이 좌지우지되고 있어 영향력은 막강한 것으로 알고 있다.

과거에 그 나라들에 이민을 하여 정착한 중국인들이 악착같이 부를 쌓았고, 그 후세대들이 그것을 잘 이어 와 이제는 최상위 계급이 되어버린 것이다.


최근에는 호주나 뉴질랜드에서도 중국인의 약진이 두드러진다고 한다.

처음에는 현지인들이 꺼리는 힘든 일들을 하는 것으로 시작하였으나 지금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모양이다.

추세적으로 볼 때 나중에는 현지 경제력의 상당 부분을 그들이 차지할 수도 있을 태세란다.


그들은 자신들의 언어와 문화를 끈질기게 지키는 걸로도 유명하다.

전 세계에 퍼져 살고 있는 화교들 중의 많은 수가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지켜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자신들이 우선 그렇게 살면서 그것을 자손들에게 전수하기 때문이다.


전에 해외로 여행을 가거나 출장을 가서 가끔씩 중국 화교들을 만나면 기분이 이상했다.

그리고 때로는 소름이 돋기도 했다.

다른 나라에 뿌리를 내리고 살면서도 자기들 고유의 것을 악착같이 지키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무서웠기 때문이다.

 

........


제주도에 중국인들이 몰려오고 있다고 한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 중에 중국인이 압도적으로 많단다.

관광수입이 늘어난다는 측면에서 볼 때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제주도에서 아예 살겠다는 중국인들도 늘어났단다.

소위 투자이민을 받아들이면서 생긴 풍속도.

일정 금액 이상의 돈을 제주도에 투자하면, 제주도에서 영주할 수 있게 영주권을 해주겠다는 것이 투자이민 제도의 핵심.

이것은 사실상 중국인들을 겨냥한 제도다.


당연히 중국인들의 관심이 뜨거운 모양이다.

투자이민을 받아들이기 시작한지 불과 3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약 100만평 정도의 땅이 중국인들 소유로 넘어갔다고 한다.

그리고 그곳을 이용해 각종 사업을 시작했거나 준비를 하고 있는 모양이다.


너무 갑작스럽게 중국인들이 몰려들자, 현지 주민들이 불안을 느끼기 시작했단다.

이러다가 중국인 세상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의구심까지 표출될 정도란다.

그래서 당국에서는 부랴부랴 대책 마련에 나선 모양이다.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투자이민 인정 금액을 현재 5억 원 이상에서 10억 원 이상으로 올리자는 방안도 보이고, 투자지역을 한정하자는 안도 보인다.

 

어떻게 결정되든 좀 엄격하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일정 지역에 한정되는 걸 찬성하고, 또한 그것도 최소화하길 바란다.


물론 나는 기본적으로 중국인들의 투자이민 자체가 달갑지 않다.

그들의 지독한 근성을 알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이런 움직임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단다.

중국인들의 투자이민이 짧은 시간에 몰려들었기 때문에 놀라서 그렇지, 실상은 지금까지 중국인 소유로 넘어간 것이 제주도 토지의 1% 미만인데, 너무 호들갑을 떤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모처럼 찾아온 제주도 발전의 기회가 무색하게 될까봐 걱정이란다.


그들에게 묻고 싶다.

그럼 도대체 얼마나 많은 땅이 중국인들의 소유로 넘어갔을 때 그런 얘기를 해야 하나?

 

위험한 지경이  되어서야, 비로소 발을 동동 구르며 안타까워해야 하나?

그래봤자 그땐, 이미 늦어서 아무 소용 없다는 걸  모르나?

 

그리고  중요한 것은,

중국인들이 투자이민을 오지 않으면, 제주도는 발전을 하지 못하나?

ㅉㅉ


그들의 그 안이한 자세와 눈앞의 이익만 추구하는 모습이 참 안타깝다.

중국인들의 특성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다.

아님 대충 알면서도,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언정 나부터 돈 벌고 보자는 심산인가?

 

만약 그렇다면 쫓아가서 한 대 때려주고 싶다.

그리고 바로 네 자손들부터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걸 경고하고 싶다.

 


단단해 보이는 커다란 얼음 덩어리도 바늘 하나로 쪼갤 수 있다.

또한 거대한 바위도 가느다란 나무 하나가 균열을 일으켜 조각낸다.


중국인들은 바로 그 바늘이나 나무의 역할을 하고도 남을 사람들이다.

실제로 동남아 등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나.

그리고 호주나 뉴질랜드에서도 그런 일이 지금 진행되고 있고...

 

그들을 얕봤다가는 정말 큰 코 다친다.








여담 하나 해보겠다.

조금 우습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크림반도의 러시아 합병 소식을 접했을 때, 제주도 생각이 났었다.


크림반도에 러시아계 사람들이 많아서 주민투표로 러시아 합병을 결의했다는 얘길 들은 순간,

중국인들이 제주도에 뿌리를 내리고 계속해서 살면서 자손들을 많이 퍼뜨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퍼뜩 든 것이다.

그렇게 해서 먼 훗날, 중국인들이 제주도 인구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을 때,

중국과 한국 사이에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주민 투표를 해서 제주도를 중국으로 합병하겠다고 나선다면?


이게 과연 전혀 가능성 없고,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얘기인가??


크림반도는 우크라이나의 자치공화국이었다.

제주도는 한국의 자치도다.

물론 다르긴 하지만, 비슷한 점도 없지 않다.

그리고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 아닌가?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여담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