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드는 서방질은 부정도 죄도 모욕도 아니지만 맘에 없는 놈과의 소문은 무서운 모욕이다! - 나도향의 단편소설 ‘뽕’에서 지름길 묻길래 대답했지요.물 한 모금 달라기에 샘물 떠 주고,그리고는 인사하기 웃고 받았지요. 평양성에 해 안 뜬대도난 모르오,웃은 죄밖에. 웃은 죄 – 김동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