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창
ㅎ 본문
맘에 드는 서방질은
부정도
죄도
모욕도 아니지만
맘에 없는 놈과의 소문은
무서운 모욕이다!
- 나도향의 단편소설 ‘뽕’에서
지름길 묻길래 대답했지요.
물 한 모금 달라기에 샘물 떠 주고,
그리고는 인사하기 웃고 받았지요.
평양성에 해 안 뜬대도
난 모르오,
웃은 죄밖에.
웃은 죄 –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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