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창
유럽의 '중세시대'는... 본문
유럽의 ‘중세시대’는
1000년 동안 ‘기독교’가 지배하던 시대
기독교 안에서 태어나
기독교 안에서 살다가
기독교 안에서 죽어야 했던
기독교가 세상의 전부였던 시대
쉽게 말해서
기독교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시대
문화적인 면을 봐도
1000년 동안 기독교 위주로 점철된 ‘역사’
1000년 동안 기독교 색깔 가득한 ‘예술’
1000년 동안 기독교 신학의 시녀역할을 한 ‘철학’
.............
자그마치
1000년 동안 지속되었던 인간성 말살의 ‘암흑시대’
종교가 만든 최악의 시대
그런데 아이러니컬한 것은
그때의 종교적 유산들이
지금은 엄청난 ‘관광자원’으로 변했다는 사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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