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창
늙기는 쉬워도 어른 되기는 ... 본문
창밖을 보다가 문득
이 말이 생각났습니다.
‘늙기는 쉬워도
어른 되기는 어렵다‘
평범한 말인데도
오늘 새롭게 다가오더군요.
그렇죠.
세월가면 누구나 저절로 늙으니
‘늙었다’는 건 내세울 게 못되죠.
경륜과 지혜가 묻어나는
‘어른’이 필요하죠.
그 위에다
아량과 베품이 몸에 밴
‘참 어른’이라면 더할 나위 없고요.
그런데 노인은 많아도
어른은 드문 듯합니다.
더구나 ‘참 어른’을 만나기는
매우 어려운 게 현실이죠.
..............
주위 노인 분들 중
‘참 어른’이라고 할 수 있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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