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창
해외순방에 동행하는 기자들 .... 대폭 줄여야 ~ 본문
대통령 해외순방에 기자들 따라가는 거 대폭 줄여야하는 거 아닌가?
요즘은 예전에 비해 관련 기사들을 찾기가 힘들 정도인데,
관행처럼 그대로 따라간다는 건 ....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되지 않는다.
이명박근혜 정권 때는,
관련 기사나 사진들이 넘쳐났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왜 이리도 조용한지.... 한번 물어보고 싶다.
얼마 전에 있었던
중앙아시아 순방 때 거둔 성과들을 최근에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는데,
이명박근혜 정권 때 같았으면 대대적으로 보도했을만한 것이더라.
그런데 그때는 전혀 몰랐었다.
관련 보도를 거의 하지 않으니 알 수가 있나.
아마 국민 대부분이 잘 몰랐을 거다.
일부러 찾아보는 극히 일부분의 사람들 빼놓고는...
아마 다른 순방 때도 비슷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그러니 잘 모르는 사람들(특히 나이 드신 분들) 중에는,
‘하는 일 없이 놀러 다닌다.’ ..... ‘헛짓이나 하고 다닌다.’.. 등의 얘기를 하며 흥분하거나,
관련된 가짜뉴스에 속아 넘어가길 잘한다.
휴 ~
그런데 희한한 것은,
순방 관련 뉴스에는 그렇게 인색하면서
순방 중에 작은 실수가 발생하면 왜 그리도 세세하게 잘 보도하는지....
허 참...
그 멀리까지 동행하는 기자들의 주 임무가 ‘실수 체크’란 말인가?
겨우 그거 하려고 따라다니는 건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요즘 언론 진짜 문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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