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창
여행하다 본 것 중에 하나.... 건의하고 싶어서리... ㅎ 본문
여행하다 본 것 중에 하나...
트램의 출입구 쪽 공간,
앉을 자리도 없고, 손잡이도 없는 곳.
그래서 서 있기가 좀 어정쩡한 곳.
그런 곳에 봉 하나가 설치되어 있으니,
거기에 의지해서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서 있었다.
보기 좋았다.
공간이 우리나라 지하철 객차와 비슷하다.
그런데 왜 우리의 지하철이나 전철엔 그런 걸 설치하지 않는 걸까??
아주 간단한 건데....
아직 모르고 있는 건가?
아님 내가 모르는 어떤 이유가 있는 건가?
출퇴근 시간이나, 승객이 많이 탔을 때,
그 공간에 있는 사람들은
손잡이도 없기 때문에 차량의 움직임에 따라
이리 쏠리고 저리 쏠리기도 한다.
급정거라도 하면 우루루 쓰러질 수밖에 없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설치를 건의하고 싶다 ~ ㅎ
오스트리아/ 빈 트램에서 내리며 문이 닫히기 전에 급하게 찍었는데, 이 사진 하나 건졌다. ㅎ 조금 다른 형태도 있었는데, 그건 사진 찍지 못했당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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