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창
몇 년 전 배추 값이 ... 본문
몇 년 전
배추 값이 잠깐 고공행진 했을 때
언론에서 무슨 난리라도 난 것처럼 했던 거... 기억합니다.
그때뿐 아니라
식품가격이 많이 오르면
언론에서는 거의 예외 없이 심층보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그런 보도들은
상황을 빨리 개선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왜 이렇게 조용한지 모르겠네요.
채소나 과일 값 등이 엄청난 수준인데도
왜 이렇게 설렁설렁 대충 넘어가는지 모르겠네요.
맨날 쓸데없는 것들이나 속보경쟁하면서 말이죠.
진짜 이상합니다.
그들 눈에는
최근의 물가상황이 보이지 않는 모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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