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창
니들이 잘해서 이긴 거 같냐? 본문
산책을 나갔었는데,
등산로 입구에 파라솔과 탁자를 펼쳐놓고 구킴 무리들이 당원 모집을 하고 있더군요.
어깨띠를 두른 몇 명이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당원 가입을 권하고 있었는데,
그들의 표정이 아주 의기양양해요.
그동안에는 그런 식으로 당원 모집하는 걸 본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이번 보궐선거에서 이기더니 살판난 거 같아요.
허 ~ 참...
그들에게 물어보고 싶더군요.
당신들이 잘해서 이겼다고 생각하느냐고...
걸핏하면 밖으로 뛰쳐나가서 국회를 개점휴업 상태로 만들지 않나,
전머시기 같은 무리들과 어울려 나라를 혼란에 빠트리지 않나,
발목잡기는 기본이고,
사사건건 무조건적으로 반대와 훼방만 해놓고서...
심지어는 일본이 무역전쟁을 일으켰는데도
합심해서 타개책을 찾기는커녕
오히려 정부를 공격하는 ... 어처구니없는 짓까지 해놓고.
코로나 시국에서도 그래.
어디 한번이라도 제대로 협조한 적 있었나?
맨날 헐뜯고 비난이나 했지.
그것도 아주 징글징글할 정도로...
................
아휴 ~
말을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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