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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놀 본문
자작시
저녁놀
밝은 창
2013. 10. 4. 12:36

저녁놀
은산
도대체 무슨 억하심정 있어서
여리디 여린 하얀 새털구름을
저렇게 핏빛으로 만들어 놓았나.
바라보는 내가 이리 맘 아픈데
하루 종일 해님을 몰래 사모한
저 구름 마음은 지금 오죽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