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라디오 경제방송에서 기자가 한 이야기를 옮겨봅니다.

 

4년 전 일본이 한국에 대해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한 이후의

득실을 한번 따져보겠습니다.

 

일본의 불화수소 제조 기업들 영업이익은 30%이상 추락했고,

반면에 불화수소 개발에 성공한 한국기업들의 영업이익은 60%이상 늘어났습니다.

 

나머지 포토레지스트와 폴리이미드란 반도체 소재를 한국에 수출하던 일본기업들 실적도 급감했습니다.

 

일본정부의 자해행위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은 오히려 소재기술을 잘 지키고

더 안정적인 공급 망을 갖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수출규제가 시작되었을 때

우리 정부는 WTO, 즉 세계무역기구에 일본을 제소했습니다.

 

그런데 일본이 아무런 양보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 정부는 이제 WTO 제소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일방적이다 못해 굴욕적인 양보로 맺어진 일본과의 화해가 국익으로 이어질지

이거 의심스럽습니다.

 

지난 삼일절에 대통령은 우리가 세계사 변화에 대응하지 못해서 국권을 상실했다... 이렇게 말한바 있습니다.

 

당시 나라를 잃었던 더 큰 이유는

나라를 팔아먹으려는 매국노가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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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라디오 방송에서

경제전문 기자가 머리말로 한 얘기를 옮겨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