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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 살아가는 이야기

물가가 진짜 후덜덜덜 ~

밝은 창 2022. 9. 3. 22:19

 

오늘 오전에 마트에 갔었는데,

배추 한통에 7,900

무 한 개에 4,500

 

그걸 보고, 눈이 커졌었습니다.

 

배추는 크기가 작고 싱싱하지도 않고...

무도 크기가 작아서 애들 팔뚝만하고...

 

두 가지 다 상태가 좋지 않은데

가격까지 비싸서 말이죠.

 

 

그런데 조금 전에 그 마트에 다시 갔더니,

?

그 사이에 가격표가 바뀌었네요.

배추 한통에 11,900

무 한 개에 5,900

 

세상에 ~~

내 눈을 의심했어요.

(불과 몇 시간 사이에 이렇게 오를 수 있나?)

 

갑자기 공포가....

후덜덜덜~~

 

그나저나 이렇게 살인적인 물가에

언론은 왜 이렇게 조용하지요?

 

배추 한통에 7~8,000원만해도

마치 큰일이라도 난 것처럼 떠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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