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창 2021. 12. 16. 20:44

 

살다보면 ...

 

자기 생각만 하며,

큰소리로 억지 주장을 떠들어대는 사람을 가끔 봄.

정말 후안무치가 따로 없을 때가 많음.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게 어느 정도 먹히는 걸 자주 봄.

~

(하긴... 그렇게 먹히니까 그러겠지만...)

 

그런 반면에 논리적으로 조곤조곤 설명을 하면,

듣기 귀찮아한다든지

대충 적당히 넘어가길 바라는 표정을 지을 때가 많음.

따라서 옳은 주장을 하는데도, 주장하는 사람만 외로움.

 

이해하기 힘들지만,

현실일 때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