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 기타 등등
'한글날'이니까 한마디 더...
밝은 창
2021. 10. 9. 22:11
요즘 방송에서 외국어 표현을 남발하고 있고,
심지어는 정체불명의 신조어들까지 마구잡이로 쓰고 있던데,
이거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누군가 교통정리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뭔가 바로잡는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지요.
방통위나 한글학회 같은 곳에서 하든지,
아니면 별도의 전담기관에서 하든지...
방송에서 사용하는 언어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청자나 청취자들
특히, 어린아이나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이지요.
예전에 한동안
‘침대는 과학’이라는 광고 카피 때문에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 혼선이 있었다는 얘기... 많았습니다.
잠깐 유행하고 말았던 일개 광고 카피의 영향력도 그리 큰데,
방송 프로그램에서 계속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단어라면?
.....
더 이상 말해 뭐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