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태세전환 중인 '내부의 적들' ^^

 

우리나라 코로나 방역당국은,

코로나와 싸우는 것보다

내부의 적들과 싸우는 데 더 힘이 들었을 거예요.

 

1년 넘는 기간 동안 수시로

정부와 방역당국을 괴롭혔던 '내부의 적들' 말이죠.

 

일부 언론들의 계속된 무책임한 파상공격.

극우 유투버들의 가짜뉴스 및 허위사실 유포.

야당의 사사건건 물고 늘어지기.

종교단체(특히 개신교)의 비협조.

등등.

 

돌이켜 생각해보면 참 징글징글 ...

 

심할 때는

마치 ‘나라 망하길 바라는 듯’한 저주의 굿판 같았었죠.

 

휴 ~

 

그런데,

각종 방해를 일삼던 그 ‘내부의 적들’이

이젠 조금씩 태세전환을 하고 있는 게 보이네요.

 

우리 국민들이 현명하게 잘 판단하고 있어서

머지않아 집단면역에 성공할 기미가 보이자

갑자기 태도를 싹~ 바꾸는 듯해요.

 

참...

얍삽하고 비열한 것들.... (좋은 소리 나올 수가 없어요. ㅎ)

 

암튼,

그런 엄청난 방해에도 체계 있게 잘 대처해주고,

심지어는 때때로 감동까지 안겨준

정부와 방역당국에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집단면역 달성엔 아직 갈 길이 남아있지만,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잘 해주시리라 믿기에,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