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 살아가는 이야기
궁금합니다.
밝은 창
2020. 4. 8. 10:53
꽃구경 가고 싶다는 분들 ~
여행가서 사진 찍고 싶다는 분들 ~
지인들과 술 한 잔 하고 싶다는 분들 ~
모여서 수다 떨고 싶다는 분들 ~
모여서 예배보고 싶다는 분들 ~
.......
혹시, 금년까지만 사시나요?
내년엔 꽃이 피지 않나요?
내년엔 관광지가 없어지나요?
조금 더 기다리면,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 달아나기라도 하나요?
구원을 얻거나 천당에 가는 데 문제가 생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