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창 2018. 8. 8. 12:50






열무와 얼갈이배추 어우러진

국물김치에 국수를 말아

얼음 몇 개 동동 띄워 내놓는 새참.


열무 국수 !!!


땀 흘린 뒤

한입 가득 후루룩 넘기면

!

온몸으로 짜르르 퍼지는 행복감!!!


너무 좋다.


푹푹 찌는 여름에

이보다 더 좋은 새참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