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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창
최근 몇 개월간의 주식시장 움직임을 보면과거와는 다른 게 느껴지네요. 전에는 외국인들이 우리 시장의 흐름을 주도했다고 할까?.. 그런 느낌이었는데.. 최근의 분위기는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흐름을 이끌어가는 듯한 ... 과거엔외국인들이 팔면 놀라서 막 팔고외국인들이 사면 따라서 사고.. 이런 경향이 많았었는데... 그러다보니늘 한발 늦게 움직여서 개인투자자들은 손해 볼 때가 많았었는데.. 그래서 언론에 자주 등장하던 표현이“개미만 손해...‘ ㅠ 그런데 최근엔 좀 달라진 거 같아요. 개인투자자들 중 많은 수가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듯해요. ‘영민하게 움직인다고 할까?’.. 아님 ‘자신감을 가졌다고 할까?’..그런 게 느껴져요. 분위기가 이렇게 바뀐 건아무래도 국장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졌기 때문 아닐..
이번 관세협상 현장에서 뛴 김정관 산업통상부장관. 트럼프가 그를 지목하며 ‘까다로운 상대’, ‘터프한 협상가’라며‘조금 덜 떨어진(부족한) 사람이었으면 좋았을 걸...’ 이라고 했다는데... 이 정도면 최고의 찬사를 받은 거 아닌가요? ㅎ 물론 김장관은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움직였기 때문에저 말은 결국 우리 대통령을 향한 표현이라고 봐야겠지만... 미국은 이번에 한국이 이젠 예전처럼 만만하지 않구나...라고 느낀 듯합니다. 암튼 관세협상이 잘 된 거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금년 여름에한 경제관련 강의에 참가한 적이 있었습니다. 강사가 국내외 경제동향에 대해 설명하다가삼성전자에 대해 얘기하더군요. 삼성전자 경영의 문제점 등을 나열하며앞날이 밝질 않으니삼전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팔고 다른 주식을 사는 게 나을 거라고... (그 당시 주가가 6만원 이하였을 겁니다) 수강생들이 지금 당장 팔아야하나요?... 물으니조금 오르기도 할 텐데그때 파는 게 좋을 거라고... ......... 불과 몇 달 전에 있었던 일이기에지금도 그 장면이 눈에 선한데... 그 강사 오늘은 뭐라고 할지... 궁금하네요. ㅎ
미국이 이재명정부의 독자 노선 관세협상 태도에 당황한 분위기로 알려졌다. 정부가 과거 일본 사례를 뒤따르던 외교 협상 방식 대신 ‘국익 우선’ 원칙 아래 새로운 협상 질서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나온 신문기사의 일부분입니다. 기사의 내용으로 보자면,한국정부는 그동안 외교협상에서 일본이 하는 걸 보고 그걸 따라했다는 건데... 흠... 그렇게 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어째 좀 씁쓸하네요. 일본과 다른 우리만의 입장이 있을 때도 많았을 텐데,왜 그렇게 따라쟁이를 했는지... 암튼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니 기대되네요. 해당 기사를 좀 더 보겠습니다. 고위 관계자는 19일 “이번 협상은 한국이 일본의 뒤를 따르지 않겠다..
다이아몬드 값이 계속 하락하고 있고,세계 유수의 다이아몬드 광산들은 문을 닫고 있고,그러다보니‘다이아몬드는 영원히’를 외치며 세계 다이아몬드 시장을 주도하던유명한 ‘드비어스’사도 침몰하고 있고... 그러하다는데... 암튼천연다이아몬드의 전성시대가 이젠 막을 내리고 있는 듯... 이유는 랩그로운 다이아몬드(Lab grown diamond) 때문이라고... 말 그대로 풀이해보자면, ‘실험실에서 재배한 다이아몬드’ 일정한 시설에서탄소에 고온 고압을 가하며 서서히 키운 다이아몬드라고.. 땅속에서 다이아몬드가 생성되는 원리를 기계적으로 구현한 것이라는데... 그래서 전문가들도 천연다이아몬드와 구별을 잘 하지 못할 정도라고.. 게다가 밀폐된 공간 안에서 만들기 때문에색상과 투명도 등의 품질은 대부분 최상의 상태라고..
1965년에 ‘한일국교정상화’를 했으니올해가 60주년이 됩니다. (1965년에 태어나신 분들은 올해가 ‘회갑’이네요. ㅎ) 지난 60년 동안 한일 간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보여주는 재미난 자료를 봤는데, 국가 총 GDP > 60년 동안일본의 국가 총 GDP는 약 4.6배 증가그런데 같은 기간한국의 국가 총 GDP는 약 62.6배 증가했더군요. 인당 GDP > 60년 동안일본은 1인당 GDP가 34배 증가그런데 같은 기간한국의 1인당 GDP는 320배 증가 그래서 이젠 한국이 일본을 역전했어요.한국이 34,640 달러일본이 33,960 달러 무역총액 > 60년 동안일본의 무역총액은 약 10배 증가그런데 같은 기간한국의 무역총액은 약 301배 증가 그래서 이제는 양국의 무역규모가 비슷해졌답니다. ..
예전에 백화점에서 실수로 가격에 ‘0’ 하나를 더 붙였던 적이 있었답니다. 예를 들어서, ‘100만 원’이라고 붙여야 하는데 ‘1000만 원’을 붙였다는 거죠. 그랬더니 더 인기였었다는 얘기가 ... ㅎ ...... 상품의 가격은 파는 사람 맘입니다. 간단합니다. 100만 원을 붙이면 백만 원짜리가 되는 거고,1000만 원을 붙이면 천만 원짜리가 되는 거죠. (소비자들이 이런 기본을 알아야 마케팅에 속지 않을 텐데...) 판매자가 가격정책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상품의 가격이 정해지죠. 가격을 높게 책정해서 일부 계층에만 판매하는 ‘고가정책’도 있고,부담 없는 가격으로 널리 많이 팔기위한 ‘박리다매 정책’도 있죠.(물론 다른 형태도 있고요.) ........ 오늘 뉴스에 회자된 손목시계 브랜드의 가..
오늘 은행에 가서번호표를 뽑고 의자에 앉아있는데,노인 한분이 전화통화를 하면서 바로 옆에 앉더군요. 그래서 본의 아니게 통화내용을 다 듣게 되었어요. 큰소리로 대화하는 건 아니었지만,바로 옆이기 때문인지 다 들렸고,상대방 목소리도 뚜렷하게 들릴 정도였지요. “삼성전자 좋아지는 거 같던데, 조금 더 가지고 가도 되겠지요?” (상대방이 약간 당황하는 목소리로) “네? 삼성전자요?” “네, 삼성전자” “그건 전에 6만 원대에서 팔았는데요.” “아 ~ 그랬나요?” “네” “음... 암튼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 대화 내용을 봤을 때,증권사의 담당 영업직원하고 통화하는 거 같았는데,.. 삼성전자 주식을 가지고 있는지 팔았는지 기억이 애매하여 전화로 확인한 듯합니다. ㅎ 온라인 주식매매가 보편화된 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다가 소액주주들이 반대하며 여러 의구심을 제기하자내용을 많이 수정했습니다. 그걸 보니기존 소액주주들이 제기하는 의구심을 풀기 위해 회사에서 나름 노력을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조금은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는 소액주주들의 이의제기나 항의는 무시되기 일쑤였고대주주의 이익이 우선시되는 분위기였죠. 때로는 단순 우선시를 넘어합법을 가장한 교묘한 조작까지도 가능한 ... 그래서 주식시장은 불신을 받아왔고,‘국장 탈출은 지능 순..’ 이라는 말까지 등장하는 등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한 요인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다른 모습이 나타난 겁니다. 작은 변화이긴 하지만,지금까지는 보기 힘들었던 모습이..
또라이, 또람뿌 때문에세계 경제가 휘청휘청~ 흔들흔들~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중인 듯... 그가 제멋대로 휘두르는 방망이에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듯... 후 ~ 원칙도 없고 기준도 없고자기 멋대로 이랬다저랬다... 경제에서는 ‘불확실성’을 가장 싫어하는데,예측할 수 없는 자의 언어가 계속 그 불확실성을 부추기고 있는 작금의 상황... 심히 걱정된다. 한 사람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세계 경제가 이렇게 출렁거린 적이 있었던가? 누군가 위기 발생을 예고하고,또 누군가는 ‘경제 핵전쟁’을 예고하던데... 아닌 게 아니라 이런 식이 계속 되면‘경제위기’가 오거나핵전쟁이라 할 만한 경제상황이 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