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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창
수원 화성 축성에 대해최근 알게 된 내용을 간략히... 수원 화성은 원래 10년 계획이었는데, 불과 2년 4개월 만에 완성되었습니다. 그 이유는정약용 등에 의해 고안된거중기, 녹로, 유형거 등을 활용했기 때문에공사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었다... 이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뿐이 아니랍니다. 1. 백성을 그냥 마구잡이로 동원한 게 아니라 해당 분야 전문 일꾼들을 모집해서 일을 시켰으며품삯을 그때그때 즉시 지급했고(보통은 그냥 일반 백성들을 소집해서 일을 시키고품삯도 제대로 주지 않았다고 함) 2. 추운 겨울엔 털모자를 지급했고(그 당시 털모자는 지체 높은 양반들의 전유물이었다고...) 3. 여름에 더위 먹지 않도록 신경 써주고 4. 일하다 다치면 치료를 잘 해주고, 5. 수시로 노고를 치하하는 잔..
마음 한쪽이 계속 무겁다. 기분 한쪽이 계속 찝찝하다. 뭐랄까?무엇인가가 얹힌 것 같은 느낌? 뭔가 기분 나쁜 것이 떨어지지 않고 괴롭히고 있는 느낌? ..... 암튼 싫다.계속 되는 이런 기분과 느낌이... 대통령 탄핵에 대한 최종 결정은국민투표로 하는 게 좋겠다. 국민이 뽑았으니결자해지 차원에서 국민이 결정하자는 것 개헌을 해서 그렇게 바꾸면 좋겠다. 눈치를 보며이것저것 따지며시간 질질 끄는 거 지켜보자니속이 터진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너무 힘이 든다. 휴 ~~
우리는 정치인들 욕하는 걸 즐겨합니다. ‘정치인들이 나빠서 ...’‘정치인들 수준이 낮아서 ...’ 등등 그런데 '정치인들의 수준은 바로 그 나라 사람들의 수준'.딱 그만큼입니다. 정치인들은 어디 다른 곳에서 온 사람들이 아닙니다.유권자들이 뽑은 사람들입니다. 정치인들은 유권자들의 수준에 맞춰 말을 하고 행동을 합니다.그래야 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그들의 말과 행동에 욕하는 것은, 누워서 침 뱉기일 수도 있습니다. ..... 흠... 그러나 욕하고 싶을 땐 해야 합니다. ㅎ 그건 유권자들의 권리입니다. 알량한 그 권리마저 유보하면 무슨 낙으로 삽니까? ^^ 욕이라도 실컷 하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쌓여 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 알고 있듯이스트레스는 1급 발암물질. 그런 위험물..
연령별 중요한 대인관계는 10대 ~ 20대 : 친구들과 잘 지내기 30대 ~ 50대 : 직장이나 사업에서 만난 사람들 관계 잘 유지하기 60대 ~ 70대 : 동창관계 잘 유지하기 80대 이상 : 혼자 잘 놀기 이렇게 정리되지 않을까요? ㅎ 그런데모든 연령에 해당되는 공통사항은‘혼자 잘 놀기’..랍니다. ^^ 기본적으로혼자 잘 놀 줄 알아야 된다는 얘기지요.
유럽의 ‘중세시대’는 1000년 동안 ‘기독교’가 지배하던 시대 기독교 안에서 태어나기독교 안에서 살다가기독교 안에서 죽어야 했던기독교가 세상의 전부였던 시대 쉽게 말해서기독교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시대 문화적인 면을 봐도1000년 동안 기독교 위주로 점철된 ‘역사’1000년 동안 기독교 색깔 가득한 ‘예술’1000년 동안 기독교 신학의 시녀역할을 한 ‘철학’ ............. 자그마치 1000년 동안 지속되었던 인간성 말살의 ‘암흑시대’ 종교가 만든 최악의 시대 그런데 아이러니컬한 것은그때의 종교적 유산들이 지금은 엄청난 ‘관광자원’으로 변했다는 사실... ㅎ
트럼프가 취임한지 이제 두 달 정도 되어가는 시점 그동안 벌어진 일들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몇 가지만 짚어보자면 유럽에 대해서‘이제 니들 지켜주기 위해 돈을 쓰기 싫어 니들 돈으로 해’‘아니면 돈을 더 많이 내든가’ 그런가 하면‘독일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을 뺄 수도 있어’이런 말을 은근히 흘리고... 그래서 지금 유럽 주요 국가들은 난리가 난 상황 일본의 수상이 미국에 서둘러 가서각종 선물을 안겼는데아무런 답례 없이‘응, 고마워~’이러고 말고... 최근엔방위비 더 부담하라고 압박을 하고한국과 함께 알래스카 가스전 개발에 참여하라고 압박하고게다가관세까지 올리겠다고 하고 일본은 완전 호구 짓을 한 셈... 가까운 국가들인 캐나다와 멕시코에관세를 물린다고 했다가 연기한다고 했다가또 다시 한다고 하는 등 제멋..
- 이제 끝 ~ ㅎ - 여행 준비하면서 있었던 일또는 느꼈던 점그리고 잠깐씩 메모했던 것들 몇 개를무작위로 올리며 이번 여행기를 마무리하려 한다. ㅎ 여행 떠나기 전날 밤,대형 캐리어 하나가 고장이 났다.바퀴가 삭아서 무너진 것.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것이지만별 이상이 없어 보여서 안심했던 캐리어다. 캐리어를 창고에서 꺼내 봤을 때 괜찮았고,짐을 싸서 넣을 때까지 아무렇지 않았는데,다 넣고 세워서 움직여 보니 주저앉는다. 보기엔 멀쩡해보였지만,실제로는 바퀴의 고무부분이 삭아있었던 것. 깜짝 놀라서자세히 살펴보니 케이스 자체도 약간 삭은 듯하다.누르면 소리가 나는 게 어째 불안하다. 비상이 걸렸다.바로 다음 날 아침 일찍 집을 나서야 하는데밤중에대형 캐리어 하나가 고장이 난 걸 알았으니... 부..
- 뉴질랜드, 오클랜드 - - 뉴질랜드, 베이 오브 아일랜드 -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와 ‘베이 오브 아일랜드’에서는 시드니로 회항하기 직전의 마지막 일정이어서아쉬운 마음에사진 찍는 것도 게을리 하면서 대충 보냈다. 그래서 두 도시를 하나로 묶었다. 오클랜드는 뉴질랜드 최대 도시이며 경제 중심지. 부두에서 연결되는 ‘퀸 스트리트’가 가장 번화한 거리였다.(영연방 국가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퀸’어쩌고... 좀 지겹다. ㅎ) 퀸 스트리트를 제외한 다른 거리는 그냥 평범한 듯했다. 베이 오브 아일랜드는 이번에 처음 듣는 이름이라 별 다른 관심 없이 갔었다. 그런데 여행을 끝내고 와서 알아보니뉴질랜드에서는 유명한 관광지란다. 144개의 섬과 만그리고 자잘한 도시들까지 모두 포함한 이름이 ‘베이 오브..
- 타히티, 무레아 - 타히티 섬 다음 일정은같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무레아 섬. 타히티 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듯했는데,보통 ‘타히티의 무레아’라고 한다고.. 타히티 섬이나 이곳이나 높이 솟아오른 산이 압권이다. 섬 전체가 주로 산악지형이고 평지는 많지 않아서과거에는 사람들 살기가 힘들었을 듯하다. 경치가 아름다워서지금은 관광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무레아는 자기가 본 섬 중에 가장 아름다운 섬이라고 상기된 표정으로 얘기하는 승객이 있고 크루즈 승무원도 자신 있게 추천하는 섬이 바로 무레아라고... 그런 말들이 어느 정도 이해될 정도로무레아의 자연환경이 매력적이긴 했다.
- 타히티, 파페에테 - 타히티는 남태평양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 속한 소시에테 제도에서 가장 큰 섬.주도는 ‘파페에테’ 타히티는 진주가 특산품이란다.실제로 파페에테 시내엔 진주로 만든 장식품을 파는 상점들이 매우 많았다. 일반적으로 ‘타히티’라고 하면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전체를 뜻할 때가 많다. 타히티는사계절 날씨가 온화하여옷이 필요 없을 정도이고우거진 숲맑은 바닷물적당한 먹을거리들게다가 육지와 멀리 떨어져있어 안전하고...아마도 지상낙원에 가까웠을 듯하다. 순박한 사람들이 오순도순 살아가는... 그런데 그걸 깨트린 프랑스인들.. 지들 맘대로 강점하고핵실험을 하고불어 사용을 강요하며 그들 고유의 언어를 못 쓰게 하고등등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낙원을 망쳐놓은 듯하다. 시내에서 사람들을 보면서 느낀..